대릉원·천마총
경주 대릉원·황리단길·시내 · 명소
경주 시내 한가운데 신라 왕과 귀족의 무덤 스물세 기가 언덕처럼 모여 있는 곳입니다. 담장 안으로 들어가면 잔디로 덮인 커다란 봉분 사이로 산책로가 이어지고, 유일하게 내부를 공개하는 천마총에서는 금관과 천마도 복제품을 볼 수 있어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습니다. 경주 여행의 시작점으로 삼기 좋은 이유는 위치 때문이기도 합니다.
서쪽 담장을 나서면 황리단길, 동쪽으로 걸으면 첨성대와 계림으로 이어져 하루 동선이 자연스럽게 풀립니다. 봄에는 고분 사이 목련나무 앞이 사진 명소가 되어 이른 아침부터 줄이 서고, 담장 밖 벚꽃길도 함께 피어 시내 전체가 화사해집니다. 입장료는 저렴한 편이며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한 시간 반 정도 여유 있게 잡고 봉분 사이를 천천히 걷는 것이 이곳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입니다.
가는 법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15분, 시내버스는 대릉원 정류장 하차. 황리단길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아침 개장 직후나 평일 오전이 한적하고, 3월 말 목련이 필 때가 가장 예쁩니다.
- 함께 가면
- 첨성대와 황리단길이 걸어서 5분이고, 점심은 담장 옆 정록쌈밥이나 고향밀면 본점이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천마총은 내부 관람 가능. 고분 사이 목련 포토존은 아침 일찍 가야 줄이 짧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