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과 월지
경주 대릉원·황리단길·시내 · 야경
신라 왕궁의 별궁 터와 인공 연못으로, 경주 야경의 대명사입니다. 해가 지면 복원된 누각 세 채에 조명이 들어오고 그 모습이 잔잔한 연못에 그대로 비쳐 어디서 찍어도 그림이 됩니다. 낮에도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은 밤에 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 시계 방향으로 연못을 한 바퀴 도는 데 40분에서 한 시간이 걸리고, 가장 유명한 반영 사진은 연못 서쪽 산책로에서 동쪽 누각을 바라볼 때 나옵니다. 하늘이 완전히 어두워지기 전, 남색 하늘과 주황 조명이 겹치는 십여 분이 가장 예쁘니 해 지기 전에 입장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입장료는 저렴하고 운영 시간은 계절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주말 저녁에는 입장 줄이 길어지니 평일이 여유롭고, 첨성대와 월정교까지 묶으면 시내 야경 삼총사가 완성됩니다.
가는 법
첨성대에서 걸어서 10분, 시내버스 동궁과월지 정류장 하차. 전용 주차장이 있지만 주말 저녁에는 만차가 잦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30분 전 입장해 조명이 켜지는 순간을 보는 것이 최고이고, 평일이 한산합니다.
- 함께 가면
- 첨성대와 월정교 야경을 같이 보고, 저녁은 황리단길 청온채나 교촌마을 요석궁1779에서 먹으면 동선이 맞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해 지기 30분 전 입장해 남색 하늘과 조명이 겹치는 순간을 노리세요. 반영샷은 연못 서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