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마을·계림
경주 대릉원·황리단길·시내 · 명소
신라 시대 국학이 있던 자리에 들어선 한옥 마을과, 김알지 탄생 설화가 깃든 계림 숲을 함께 묶은 곳입니다. 교촌마을에는 12대 만석꾼으로 유명한 경주 최부자댁 고택이 무료로 열려 있어 사랑채와 곳간을 둘러볼 수 있고, 골목마다 한복 대여점과 찻집, 공방이 자리해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 마을에서 북쪽으로 조금 걸으면 계림인데, 수백 년 된 왕버들과 느티나무가 우거진 작은 숲이라 여름에도 서늘하고 첨성대까지 흙길이 이어집니다.
숲 옆에는 내물왕릉 등 고분이 있어 시내 어디나 그렇듯 걷다 보면 능이 나옵니다. 큰 볼거리 하나를 보는 곳이라기보다 첨성대에서 월정교 사이를 한 시간쯤 느긋하게 걸으며 통과하는 구간으로 생각하면 알맞습니다.
가는 법
첨성대에서 계림을 지나 걸어서 10분. 교촌마을 공영주차장이 마을 서쪽에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오후 늦게 걸어 월정교 야경으로 이어 가는 동선이 좋고, 여름엔 계림 숲 그늘이 시원합니다.
- 함께 가면
- 월정교가 바로 옆이고, 첨성대와 국립경주박물관이 걸어서 15분 안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 현지 팁
- 최부자댁 고택은 무료 개방. 계림 숲길로 첨성대까지 걸어서 이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