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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파독전시관

남해 삼동·독일마을 · 전시·박물관

전시·박물관역사·궁궐실내월요일 휴무

독일마을 광장 아래쪽에 자리한 전시관으로, 1960년대와 70년대 외화를 벌기 위해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당시 사용하던 탄광 작업복과 안전등, 간호사 제복과 여권, 가족에게 보낸 편지와 흑백 사진이 차례로 놓여 있어 낯선 땅에서 버텨낸 시간이 구체적으로 다가옵니다. 지하 막장을 재현한 공간에 들어가면 좁고 어두운 갱도의 공기가 느껴져 어르신들 가운데는 한동안 발걸음을 떼지 못하는 분도 있습니다.

마을이 왜 이곳에 생겼는지 알고 나면 주황 지붕 집들이 전혀 다르게 보이니 독일마을을 걷기 전에 먼저 들르는 순서를 권합니다. 월요일 휴관이며, 관람료는 천 원 안팎으로 부담이 적지만 운영 방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 전시를 다 보고 나오면 창밖 마을 풍경이 들어가기 전과는 조금 다르게 보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가는 법

독일마을 공영주차장 바로 옆 건물이라 차를 세우고 곧장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월요일은 문을 닫으니 화요일부터 일요일 사이 오전에 먼저 들르는 일정을 짜세요.
함께 가면
남해독일마을과 원예예술촌, 부어스트라덴이 모두 걸어서 몇 분 거리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1960~70년대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의 삶을 사진과 유품으로 보여주는 전시관이에요. 독일마을을 걷기 전에 먼저 들르면 마을이 생긴 사연이 훨씬 가깝게 느껴집니다.

삼동·독일마을의 다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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