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각
남해 남해읍·노량 · 명소
1973년 남해대교가 개통하던 무렵 함께 지어진 휴게소 건물을 새로 고쳐 문화공간으로 되살린 곳입니다. 한때는 신혼여행객과 단체 관광객으로 붐비던 명소였다가 오래 비어 있었는데, 지금은 남해의 옛 사진과 기록을 모은 전시 공간, 바다를 보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쉼터로 쓰이고 있습니다. 옥상 전망대에 오르면 붉은 현수교인 남해대교와 그 옆의 노량대교가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섬으로 들어오는 첫인상을 가장 잘 보여주는 자리로 꼽힙니다.
해 질 무렵 다리에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노량해협 물빛까지 붉게 물들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이 늘어납니다. 전시 내용과 운영 시간은 계절 프로그램에 따라 바뀌기도 하니 현장 안내를 참고하세요. 노량해협을 사이에 두고 하동 땅이 손에 닿을 듯 가까워, 섬과 육지가 얼마나 가까운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가는 법
설천면 노량리 남해대교 입구 쪽에 있으며 건물 앞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해 지기 직전 옥상에 올라 다리 조명이 켜지는 시간까지 머무르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남해충렬사와 곰바우횟집, 윌마를 함께 묶어 노량 포구를 한 바퀴 돌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남해대교 개통 무렵 지어진 옛 휴게소 건물을 전시와 쉼터가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꾼 곳이에요. 옥상에 오르면 남해대교와 노량대교가 나란히 보이고 해 질 녘 조명이 켜질 때가 가장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