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모마을
남해 상주·금산·미조 · 명소
상주면 양아리 금산 자락 아래에 자리한 작은 어촌마을로, 산비탈의 계단식 논이 바다를 향해 흘러내리는 풍경이 다랭이마을과 닮았지만 훨씬 조용합니다. 봄이면 논마다 유채꽃이 피어 온 마을이 노랗게 물들고, 초여름에는 메밀꽃이 하얗게 피어나 계절마다 다른 색을 보여 줍니다. 마을 앞바다는 섬들로 둘러싸인 잔잔한 만이라 카약이나 패들보드 같은 해양 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물 위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좋습니다.
마을 안쪽에는 야영장이 있어 캠핑을 하며 하룻밤 머무는 사람도 있습니다. 관광객이 많지 않아 논두렁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기 좋지만, 주민의 생활 공간이니 조용히 다니는 것이 예의입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날씨와 운영 기간에 따라 달라지니 미리 문의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해 질 무렵 마을 위쪽 도로에서 내려다보면 논과 바다가 함께 붉게 물드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상주면 양아리 남해대로에서 마을 쪽으로 내려가며 마을 입구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유채가 피는 4월이나 해양 체험이 가능한 여름에 가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금산 보리암과 상주은모래비치, 앵강다숲마을을 함께 묶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금산 자락 아래 계단식 논이 바다로 이어지는 작은 마을로 봄이면 유채가 논을 노랗게 덮어요. 마을 앞 잔잔한 만에서 카약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