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
춘천 의암호·삼악산 · 전시·박물관
한국전쟁 당시 황실 근위대로 꾸린 부대를 보내 함께 싸운 에티오피아의 참전을 기리는 기념관으로, 공지천유원지 한편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전시실에는 멀리 아프리카에서 온 병사들이 어떤 경로로 한국에 도착했고 어느 전투에 참여했는지, 전쟁 뒤 두 나라가 어떤 인연을 이어 왔는지를 사진과 유품으로 차근차근 보여줍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30분 남짓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아이와 함께라면 전쟁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좋은 계기가 됩니다.
기념관 앞마당에는 오래전 세워진 참전 기념탑이 있고, 바로 옆 이디오피아집 카페가 이 인연에서 비롯되었다는 이야기를 알고 나면 커피 한 잔이 조금 다르게 느껴집니다. 관람료가 없거나 매우 저렴한 편이라 공지천 산책 중 가볍게 들르기에 부담이 없습니다. 운영 시간과 쉬는 날은 시기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늦은 오후에 간다면 미리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특히 관심 있게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는 법
공지천유원지 안 이디오피아길 입구에 있습니다. 공지천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걸어서 들어가면 됩니다.
- 가기 좋은 때
- 공지천 산책을 겸한 오전이나 이른 오후 시간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이디오피아집이 바로 옆 건물이고, 공지천유원지 산책로가 앞으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한국전쟁에 황실 근위대를 보낸 에티오피아의 참전을 기리는 작은 전시관이에요. 앞마당 기념탑과 함께 둘러보면 30분이면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