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유원지
춘천 의암호·삼악산 · 공원·자연
공지천이 의암호로 흘러드는 물가에 조성된 공원으로, 조각공원과 자전거길, 오리배 선착장이 한데 모여 있는 춘천 시민들의 오래된 쉼터입니다. 호숫가를 따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걷거나 자전거를 타며 의암호를 가까이서 즐기기 좋고, 잔디밭 곳곳에 놓인 조각 작품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한쪽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용사를 기리는 기념탑과 기념관이 있어 가볍게 역사를 짚어 볼 수 있습니다.
공원 바로 옆 이디오피아길에는 국내 원두커피의 시작으로 꼽히는 이디오피아집이 있어 산책과 커피를 한 번에 해결하기 좋습니다. 해가 질 무렵이면 호수 너머 삼악산 능선 위로 노을이 번지며 춘천다운 풍경이 완성되고, 저녁에도 산책하는 주민이 많아 분위기가 편안합니다.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이 호숫가를 물들여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이 부쩍 늘어납니다.
입장료가 없고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람도 많으니 리드줄만 챙기면 함께 걷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가는 법
남춘천역에서 걸어서 20분, 시내버스로는 공지천 정류장에서 내리면 됩니다. 공원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을이 호수를 물들이는 해 질 녘과 벚꽃이 피는 4월 초가 특히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이디오피아집과 에티오피아 한국전참전기념관이 공원 안에 있고, KT&G상상마당 춘천아트센터도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공지천이 의암호로 흘러드는 물가 공원으로 조각공원과 자전거길, 오리배 선착장이 모여 있어요. 해 질 녘 호수 산책로를 걸으면 춘천다운 풍경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