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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석문

단양 단양읍내·도담삼봉 · 공원·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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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삼봉 전망대 뒤편 야트막한 산길을 따라 이십 분 남짓 오르면 만나는 거대한 돌기둥 두 개가 서로 기대어 만든 자연 돌다리입니다. 동양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카르스트 지형 돌문으로, 문 아래에 서서 반대편을 바라보면 남한강과 농경지가 액자 속 풍경처럼 담겨 사진 찍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돌문 자체의 높이와 두께가 상당해 가까이서 올려다보면 절로 압도감이 들고, 틈새로 비치는 하늘빛이 시간대마다 다르게 보입니다.

오르는 길이 흙길과 돌길이 섞여 있고 경사가 있는 구간도 있어 운동화가 필요하며, 비가 온 뒤에는 바닥이 미끄러울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도담삼봉과 묶어 보통 한 시간 안팎의 코스로 다녀오는 사람이 많고, 평일 이른 시간에는 거의 사람이 없어 조용히 둘러볼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전망대 방향 산길로 올라가면 나옵니다. 왕복 삼십 분에서 사십 분 정도 걸립니다.

가기 좋은 때
사람이 적은 평일 오전이나 해가 낮게 깔리는 늦은 오후에 돌문 사이로 비치는 풍경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도담삼봉과 한 코스로 묶이고, 내려와서 도담삼봉가마솥손두부에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혼자
현지 팁
도담삼봉 전망대에서 산길로 조금 올라가면 나오는 구름다리 모양의 돌기둥이에요. 돌문 사이로 남한강과 들판이 액자처럼 담겨 사진 명당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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