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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흔적미술관

남해 삼동·독일마을 · 전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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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내산저수지 옆 들판에 자리한 작은 미술관으로, 작가가 직접 만든 커다란 바람개비 설치 작품들이 풀밭과 물가 곳곳에 서 있습니다. 바람이 불면 금속과 나무로 만든 날개들이 제각각 다른 속도로 돌아가며 사각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그 움직임 자체가 작품이라 바람 부는 날 가야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실내 전시 공간에서는 다양한 작가의 기획전이 열리기도 하고, 건물 앞 잔디밭과 저수지 둘레를 천천히 걸으며 사진을 찍기도 좋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사십 분 정도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입장료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부담 없이 들르기 좋습니다.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골짜기라 번잡한 관광지 사이에서 잠시 숨을 돌리기에 알맞고, 편백휴양림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함께 묶기 좋습니다. 사진은 역광보다 해를 등지고 바람개비를 담을 때 색이 선명하게 나옵니다.

가는 법

삼동면 봉화리 금암로변에 있으며 미술관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자차 이동을 권합니다.

가기 좋은 때
바람이 적당히 부는 봄가을 오후에 가면 바람개비가 활발히 돌아갑니다.
함께 가면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과 남해독일마을을 함께 묶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혼자
현지 팁
내산저수지 옆 들판에 커다란 바람개비 작품들이 서 있는 작은 미술관이에요. 바람이 부는 날 가야 작품이 돌아가는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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