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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어사

포항 오어사·연오랑세오녀·동해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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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제산 자락 저수지를 끼고 앉은 오래된 절로, 원효대사와 혜공대사가 물고기를 두고 법력을 겨뤘다는 설화가 절 이름에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저수지 위로 놓인 출렁다리를 건너 절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가 독특해, 다리를 건너는 순간부터 산사로 들어가는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경내가 크지 않아 천천히 걸어도 한 시간이면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저수지에 비친 전각과 산 그림자가 어우러진 풍경이 사진으로 담기 좋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유명 사찰보다는 조용히 산책하듯 둘러보기 좋은 분위기이고, 가을이면 저수지 둘레 단풍이 물들어 운치가 한층 더해집니다. 절 입구 길목에 식당 몇 곳이 모여 있어 둘러본 뒤 식사까지 이어가기 좋습니다. 경내를 둘러본 뒤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 조금 더 걸으면 색다른 각도의 풍경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오천읍 오어로에 있으며, 절 입구 주차장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저수지 물빛이 맑은 맑은 날 오전과, 단풍이 드는 가을이 특히 좋습니다.
함께 가면
오어사 동종, 오어사식당이 절 바로 앞뒤로 모여 있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운제산 자락 저수지를 끼고 앉은 오래된 절로 원효대사와 혜공대사의 설화가 전해옵니다. 절 앞 호수에 비친 전각 모습이 조용하고 운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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