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카페
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 카페
부용대 아래 화천서원 곁에 있는 작은 찻집으로, 부용대에 오르기 전후로 잠시 앉아 숨을 고르기 좋은 곳입니다. 대단한 인테리어를 갖춘 카페라기보다 서원 옆 마당에 자리한 쉼터에 가까운데, 그 소박함이 오히려 주변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메뉴는 대추차, 오미자차, 생강차, 도라지차, 우엉차처럼 우리 전통차가 중심이고, 커피를 원하면 아메리카노나 옛날식 다방커피도 주문할 수 있습니다.
강 건너 하회마을이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자리에 앉아 따뜻한 차를 마시다 보면,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마을 안과는 전혀 다른 고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용대 오르막이 짧지만 경사가 있어 부모님과 함께라면 올라가기 전 이곳에서 잠시 쉬어 가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말에는 저녁 7시까지, 평일에는 6시까지 열고, 화천서원과 겸암정사, 옥연정사가 모두 가까워 이 일대를 천천히 돌아보는 반나절 코스의 쉼표가 됩니다.
찻값은 한 잔에 몇천 원 수준이지만 바뀔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부용대 주차장 바로 옆, 화천서원과 같은 광덕솔밭길에 있어 부용대에 차를 대면 걸어서 1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부용대에서 내려와 몸을 데우고 싶은 늦가을과 겨울 오후에 특히 반갑습니다.
- 함께 가면
- 부용대 전망대가 바로 위에 있고, 강 건너 안동 하회마을과 병산서원을 이어서 돌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부용대 아래 화천서원 옆에서 차를 파는 작은 찻집이에요. 부용대에 오르기 전후로 대추차나 오미자차 한 잔 하며 쉬어 가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