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지도국내 여행 일정

안동호 선성수상길

안동 도산서원·예끼마을 · 야경

야경자연·공원사진 명소야경야외

안동호 위에 띄운 길이 약 1km의 부교로, 물 위를 걷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산면의 대표 산책로입니다. 다리가 물 위에 떠 있는 구조라 호수 수위가 오르내리면 다리 높이도 함께 달라지고, 걸을 때 발밑이 살짝 흔들리는 느낌이 재미를 더합니다. 이 호수 아래에는 1970년대 안동댐이 생기면서 물에 잠긴 옛 예안 고을이 있어서, 수상길 중간중간에 그 시절 마을과 학교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안내물이 놓여 있습니다.

그 이야기를 알고 걸으면 평범한 호수 풍경이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사방이 탁 트여 있어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체감 온도가 꽤 낮으니 겉옷을 챙기고, 햇볕을 가릴 곳이 없으니 여름 한낮보다는 아침이나 해 질 녘이 걷기 좋습니다. 강풍이나 호우 때는 안전을 위해 출입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입구가 예끼마을과 바로 이어져 마을 골목 구경과 한 번에 묶기 좋고,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습니다.

가는 법

원도심에서 차로 30분, 예끼마을 아래 선성수상길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면 바로 출발점입니다.

가기 좋은 때
호수 위로 노을이 번지는 해 질 녘이 가장 아름답고, 바람이 약한 날을 고르면 더 편하게 걷습니다.
함께 가면
입구 바로 위 예끼마을 골목과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문화박물관이 이어지고, 식사는 대풍식당이나 메밀꽃피면이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현지 팁
안동호 위에 띄운 1km 부교로 물 높이에 따라 다리가 오르내려요. 해 질 무렵 호수 위로 노을이 번질 때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도산서원·예끼마을의 다른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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