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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영루

춘천 명동·중앙시장 · 식사

식사맛집·시장역사·궁궐실내

원도심 금강로에서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 온 중식당으로, 춘천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족 외식으로 들러 봤을 법한 곳입니다. 이 집을 유명하게 만든 메뉴는 설탕이나 캐러멜을 거의 쓰지 않고 중국식 된장에 고기를 볶아 누런빛이 도는 옛 방식의 짜장면으로, 요즘 흔한 검고 달큰한 짜장과는 맛의 결이 확연히 다릅니다. 처음 한 입은 짭짤하고 구수한 맛이 낯설 수 있지만 몇 젓가락 넘기면 담백함이 오히려 입에 붙는다는 평이 많습니다.

옛 맛을 찾아오는 젊은 손님까지 늘면서 주말 점심에는 자리가 금방 차니 조금 서두르는 편이 좋습니다. 짬뽕과 탕수육, 볶음밥 같은 기본 메뉴도 고루 갖추고 있어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가족 식사로도 무난합니다. 닭갈비를 연달아 먹어 조금 물릴 즈음 끼니를 바꾸기에 딱 알맞은 선택지입니다.

명동 닭갈비골목과 중앙시장이 걸어서 몇 분 거리라 원도심 동선 어디에든 부담 없이 끼워 넣을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명동 금강로 변에 있어 명동닭갈비골목에서 걸어서 3분이면 닿습니다. 주차는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가기 좋은 때
대기가 짧은 평일 점심이나 오후 2시 이후가 여유롭습니다.
함께 가면
명동닭갈비골목과 원조숯불닭불고기집이 가까워 이틀 동안 원도심 식당을 번갈아 가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현지 팁
원도심에서 오래 자리를 지킨 중식당으로 설탕을 거의 쓰지 않는 옛 방식의 누런 짜장면이 대표 메뉴예요. 닭갈비가 물릴 때 한 끼 바꾸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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