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향교
강화도 교동도·평화전망대 · 명소
교동향교는 고려시대에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교가 막 한반도에 자리 잡기 시작하던 시기, 교동도에 처음 세운 교육기관이라는 상징성이 큰 곳이지만 실제 규모는 소박한 편이라 화려함보다는 담백한 분위기가 먼저 느껴집니다. 숲길 안쪽에 자리해 있어 북적이는 대룡시장과는 전혀 다른 고요함이 감돌고, 대성전 마당에 서면 오래된 나무들이 둘러싼 조용한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 아니다 보니 사진 찍기에도 여유롭고, 교동도가 단순히 피란민의 시장만 있는 섬이 아니라 오랜 교육의 역사를 지닌 땅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대룡시장을 둘러본 뒤 조용한 곳을 찾는다면 잠깐 들러볼 만합니다.
가는 법
교동면 교동남로에 있으며 대룡시장에서 자차로 5분 정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대룡시장의 소란함에서 벗어나 조용히 걷고 싶을 때 들르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대룡시장, 교동89와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고려시대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향교로 알려져 있어요. 대룡시장의 떠들썩한 분위기와 달리 조용한 숲길 안쪽에 있어 대비되는 섬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