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포해수욕장
거제 고현·옥포 시내 · 공원·자연
옥포 시내에서 북쪽으로 고개 하나를 넘으면 나타나는 작은 만 안쪽의 모래 해변입니다. 양옆으로 산자락이 감싸고 있어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완만해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이 많으며, 백사장 길이가 길지 않아 한눈에 아이를 지켜보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이 해변의 명물은 바다 위 허공을 가로질러 건너편으로 내려가는 짚라인 씨라인으로, 물 위를 스치듯 지나가는 구간이 있어 타는 사람보다 구경하는 사람이 더 긴장하곤 합니다.
여름에는 물 위에 띄운 놀이 시설이 운영되기도 하고, 한겨울에는 외국인과 주민이 함께 찬 바다에 뛰어드는 펭귄수영축제가 열려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집니다. 샤워장과 화장실이 해변 가까이에 있고 마을 안에 식당과 카페가 몇 곳 있습니다. 모래가 고와 신발을 벗고 맨발로 물가를 걷는 주민도 자주 보입니다.
짚라인과 수상 시설의 운영 기간과 요금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옥포 시내에서 차로 10분이 채 걸리지 않으며, 해변 입구 공영주차장을 이용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물놀이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인 한여름이 좋고, 한적하게 걷고 싶다면 봄가을 평일 오전이 알맞습니다.
- 함께 가면
- 고개 너머 옥포대첩기념공원과 묶어 다니고, 식사는 옥포 시내 산봉쌈밥 거제옥포본점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옥포에서 고개 하나만 넘으면 닿는 아담한 모래 해변이에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짚라인 씨라인이 이곳 명물인데 운영 여부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