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아침
태안 안흥·신진도·연포 · 식사
신진도항 부두 길에 있는 솥밥 전문 식당으로, 이름처럼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낚싯배를 타러 온 사람들의 아침 식사를 책임져 온 집입니다. 굴밥과 홍합밥, 전복밥, 멍게밥 가운데 하나를 고르면 작은 돌솥에 갓 지은 밥이 나오고, 여기에 생선구이가 함께 차려집니다. 굴밥은 굴이 나는 계절에만 내는 메뉴라 겨울에 찾는 손님이 많고, 전복밥은 양념장을 조금씩 넣어 비벼 먹으면 내장의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밥을 덜어낸 솥에 물을 부어 두면 식사가 끝날 즈음 숭늉이 되어 속을 편하게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말린 우럭으로 끓이는 우럭젓국과 우럭매운탕도 있어 두 사람 이상이면 탕을 하나 곁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홀이 넓고 반찬이 정갈해 어르신을 모신 가족 손님도 자주 보입니다.
쉬는 요일이 있고 굴밥처럼 철이 정해진 메뉴는 내지 않는 때도 있으니 전화로 물어보고 가면 확실합니다.
가는 법
근흥면 신진부두길에 있으며 가게 앞과 부두 주변에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낚싯배 손님이 빠져나간 뒤인 오전 아홉 시 이후나 점심시간 직전이 한가합니다.
- 함께 가면
- 신진도항이 바로 앞이고, 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안흥나래교가 차로 오 분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신진도 부두 길에서 굴밥, 홍합밥, 전복밥에 생선구이를 곁들이는 솥밥집이에요. 아침 일찍 문을 열어 낚싯배 타기 전 식사하는 손님이 많고 우럭젓국도 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