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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정

양양 죽도·인구·남애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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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해변 한쪽에 솟은 작은 섬 죽도의 꼭대기에 선 정자와 전망대로, 섬 둘레가 1킬로미터쯤이고 소나무와 대나무가 사철 울창해 이름에도 송죽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해안에서 섬 위까지는 돌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중간중간 쉬어 갈 곳이 있어 체력에 맞춰 천천히 오르면 되고, 정상에 서면 인구해변과 죽도해변이 발아래로 펼쳐지고 날씨가 맑은 날에는 설악산 능선도 보입니다. 정자는 팔각 모양으로 오래된 기와가 얹혀 있어 사진을 찍으면 해안선과 어우러져 근사하며, 전망대에 오르면 시야가 한층 넓어집니다.

계단이 있어 유모차나 휠체어로는 접근하기 어렵고, 바람이 센 날에는 난간을 꼭 잡고 이동하세요. 오르내리는 시간까지 합쳐도 사십 분 안팎이면 충분하고, 방문 시간은 변동 가능하니 일몰 이후에는 어두워지므로 해 지기 전에 내려오세요. 소나무 사이로 파도 소리가 들려 짧은 산책 코스로도 만족스럽습니다.

가는 법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사이 새나루길에서 죽도 입구 계단을 올라갑니다. 죽도해변 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갑니다.

가기 좋은 때
일출이나 일몰 한 시간 전에 올라가면 해안선의 색이 가장 좋습니다.
함께 가면
바로 앞 죽도해변과 인구해변, 서핑 구경 뒤에는 플리즈웨잇이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혼자
현지 팁
작은 섬 죽도 꼭대기에 선 정자와 전망대예요. 돌계단이 있어 유모차로는 오르기 어렵고 바람 센 날에는 난간을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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