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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과 한강, 골목과 야경이 한 도시에
바다와 시장, 언덕마을과 야경이 한 도시에
오름과 바다, 돌담과 숲이 이어지는 섬
커피 향 나는 동해, 소나무 숲과 해돋이의 도시
천년 고도의 능선과 밤의 연못, 그리고 동해
한옥 지붕 아래 비빔밥과 막걸리, 밤이면 불 켜진 성당
밤바다와 게장, 섬과 케이블카가 있는 남해 항구
근대의 시간이 멈춘 골목, 그 끝에 섬과 바다
바다 위 케이블카와 백 년 골목이 만나는 항구
설악산 자락에서 동해까지, 반나절이면 산과 바다를 다 보는 도시
동피랑 골목과 한려수도 케이블카, 이순신의 바다가 있는 항구도시
빵 냄새 나는 원도심에서 한빛탑 야경, 대청호 물가까지 KTX 한 번에
근대골목과 시장, 산자락 야경까지 지하철로 닿는 분지 도시
다랭이논과 죽방렴, 독일마을이 한 섬에 모인 남쪽 끝 보물섬
백제 왕도의 성곽과 금강, 원도심 골목과 계룡산 산사까지
닭갈비 골목과 호수 위 케이블카, 경춘선 한 번이면 닿는 물의 도시
강이 휘감은 마을과 서원, 달빛 다리 위의 선비 고을
갈대가 일렁이는 순천만 습지와 사시사철 꽃이 피는 국가정원의 생태도시
영일만 해맞이와 구룡포 과메기, 호미곶 호랑이 꼬리까지 이어지는 경북 동해안의 철강도시
단양팔경과 소백산 자락이 어우러진, 강과 동굴과 사찰의 충북 내륙 소도시
고려 천년의 자취와 서해 갯벌, 분단의 최전선이 한 섬에 겹쳐 있는 인천의 역사 섬
개항장 붉은 벽돌 골목과 송도의 유리 빌딩, 서해 낙조가 지하철 한 노선 안에 들어오는 항구 도시
바람의 언덕과 해금강, 외도와 몽돌해변을 해안도로로 잇는 남해의 큰 섬
서른 곳 안팎의 해변과 솔숲, 꽃게와 낙조가 이어지는 서해 반도
서핑 해변과 낙산사 일출, 설악산 오색 약수와 온천이 한 군에 모인 동해안
북한강 섬과 잣나무 숲, 유럽풍 마을이 한 시간 거리에 모인 호반 고장
대숲과 메타세쿼이아, 가사문학 정자와 슬로시티 돌담길이 이어지는 호남의 정원 고을
머드와 해저터널, 섬과 산과 정원이 한 도시에 모이는 충남 서해안 도시
목장 능선과 오대산 전나무숲, 메밀꽃 마을과 동강 동굴이 이어지는 강원 고원
두 강이 만나는 물가 정원부터 천 년 은행나무와 간이역 철길까지, 서울 동쪽의 물과 숲의 고장
초록 차밭과 득량만 바다, 소설 속 벌교와 겨울 꼬막이 이어지는 남도 끝자락 고을
사비 도읍의 석탑과 연못, 백마강 절벽과 왕릉 언덕을 걷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
전복과 해조류의 바다 위로 신지도와 청산도, 보길도가 이어지는 섬 고을
단종의 유배길과 동강·서강 물굽이, 별 쏟아지는 봉래산이 이어지는 산골 고을
춘향전의 광한루원에서 추어탕 한 그릇을 먹고 지리산 계곡과 고갯길로 이어지는 소리와 산의 고을
남강 절벽 위 진주성과 촉석루, 육회비빔밥과 진주냉면의 맛으로 이어지는 영남의 성곽 도시
대게가 드나드는 죽변과 후포의 바다에서 불영계곡과 금강소나무 숲, 덕구온천까지 이어지는 동해 최북단 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