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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안동 월영교·안동호 · 야경

야경야경사진 명소자연·공원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안동댐 아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387m의 나무 인도교로, 안동 야경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입니다. 2003년에 놓인 다리인데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소개되곤 하며,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이라는 정자가 있어 잠시 쉬어 가기 좋습니다. 이 다리에는 조선 시대 한 여인의 이야기가 얽혀 있습니다.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며 자기 머리카락을 섞어 미투리를 삼고 애절한 편지를 남긴 원이 엄마의 사연인데, 다리 모양도 그 미투리를 본떠 설계했다고 합니다.

낮에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시원하고, 해가 지면 다리 난간과 정자에 조명이 들어와 강물 위로 불빛이 길게 번집니다. 다리 양쪽 끝에 주차장과 식당, 카페가 모여 있어 저녁 식사와 산책, 차 한 잔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입장료는 없고 밤늦게까지 건널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원도심에서 차로 10분, 시내버스로 20분 남짓 걸리며 다리 남쪽 끝 월영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가기 좋은 때
해 지기 30분 전에 도착해 노을과 조명이 켜지는 순간을 함께 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함께 가면
다리 남쪽에 헛제사밥까치구멍집과 안동김대감이 있고, 건너편에는 월영당과 안동시립박물관·야외민속촌이 이어집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387m 길이의 나무 인도교로 안동 야경의 대표 장면이에요. 해 지기 직전에 건너가 월영정에서 조명이 켜지는 순간을 기다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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