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해수욕장
보령 무창포·남포·죽도 · 공원·자연

보령 남쪽 웅천읍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서해안에서 일찍 문을 연 해변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백사장이 1킬로미터를 넘게 이어지고 해변 뒤로 소나무 숲이 둘러 있어 바다 구경과 숲 그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이름난 풍경은 음력 보름과 그믐 무렵 물이 크게 빠질 때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열리는 장면이고, 이날은 갯벌 체험과 해산물 줍기를 하러 온 사람들이 몰립니다.
석양이 질 때는 바다 쪽 섬들 사이로 해가 떨어져 낙조 명소로도 꼽히며, 해가 진 뒤에는 해변 조명과 미디어 연출이 운영되는 시기가 있어 저녁 산책 코스가 됩니다. 가을에는 전어와 대하 행사가 열리는 때가 있어 제철 먹거리와 묶기 좋습니다. 개장 시기와 연출은 변동 가능하니 보령시 안내를 확인하세요.
해변을 걷다 보면 물 빠진 갯벌에서 조개를 줍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고, 소나무 숲 쪽 벤치에서 잠시 쉬어 가기에도 좋습니다. 바닷길 일정이 없는 날에도 한적한 산책 코스로 충분히 가치가 있습니다.
가는 법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1길 일대이며 대천역에서 차로 삼십 분 남짓입니다. 해변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바닷길이 열리는 보름과 그믐 전후와 일몰 시간대가 좋고, 여름 한낮은 붐비니 아침을 권합니다.
- 함께 가면
-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과 만석호횟집, 카페무창포797이 도보권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혼자
- 현지 팁
-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아이와 놀기 편하지만 바닷길이 열리는 날에는 물때를 먼저 확인해야 해요. 해가 진 뒤 야간 조명 연출은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