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다원 보성녹차밭
보성 보성읍·녹차밭 · 공원·자연

보성 녹차밭이라고 하면 사진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보성읍 봉산리 구릉에 계단식으로 차나무를 심은 대규모 다원입니다. 입구에서 삼나무가 줄지어 선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내 초록 이랑이 사방으로 펼쳐지고, 높은 쪽 전망대에 서면 차밭 너머 능선까지 한눈에 들어옵니다. 짧은 코스는 이십 분, 삼나무 숲길과 전망대까지 돌면 한 시간쯤 걸립니다.
입장료는 성인 사천 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으며 운영 시간과 함께 변동 가능합니다. 입구 쪽 쉼터에서 녹차 아이스크림이나 따뜻한 차를 곁들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새순이 오르는 늦봄에는 연두색, 한여름에는 짙은 초록, 겨울에는 눈을 얹은 풍경이라 계절마다 전혀 다른 얼굴을 보여 줍니다.
비 온 뒤에는 흙길이 미끄러우니 운동화를 신으세요. 이랑 사이로 난 흙길은 폭이 좁아 마주 오는 사람과 비켜 걸을 때 발밑을 살피세요. 해 질 무렵 가까이에서는 차나무 잎에 닿는 빛이 따뜻한 색으로 변해 사진 찍는 사람이 느긋하게 머뭅니다.
가는 법
보성읍 녹차로의 대한다원 주차장을 이용하며 주차료는 따로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성읍 시내에서 차로 십오 분 안팎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새순이 돋는 오월 전후 오전이나 눈이 내린 겨울 아침이 좋고, 한낮 땡볕에는 모자가 필요합니다.
- 함께 가면
- 한국차박물관과 봇재, 다향아트밸리가 차로 오 분 안팎에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삼나무 길을 지나 계단식 차밭을 오르는 보성의 대표 풍경이에요. 짧은 코스는 이십 분, 전망대까지 돌면 한 시간쯤 걸리며 입장료는 변동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