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댐
춘천 소양강댐·청평사 · 명소
1973년 완공된 거대한 사력댐으로, 흙과 돌을 쌓아 올린 방식으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댐 정상으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한쪽으로는 끝없이 이어지는 소양호의 푸른 물이, 반대쪽으로는 까마득한 경사면 아래로 소양강 물줄기가 내려다보여 규모가 온몸으로 실감됩니다. 정상 주차장 근처에는 준공 기념탑과 전망 쉼터가 있어 사진을 찍기 좋고, 물문화관에서 댐이 지어진 과정을 먼저 보고 나서 걸으면 풍경이 조금 더 다르게 보입니다.
청평사로 들어가는 배도 이곳 선착장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대부분 댐 구경과 청평사 방문을 한 번에 묶습니다. 수문을 여는 날에는 방류 장면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는데, 방류는 비가 많이 온 여름철에 드물게 이뤄지니 뉴스를 확인해 보세요. 해 질 무렵에는 호수 위로 노을이 넓게 번져 사진 찍기 좋지만, 산속이라 해가 지면 금방 쌀쌀해지니 겉옷을 챙기세요.
입장료는 없습니다.
가는 법
춘천역에서 소양강댐행 시내버스로 30분 남짓 걸리며, 종점에서 내려 선착장 방향으로 걸으면 됩니다. 차로 가면 정상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하늘이 맑은 봄가을 오전, 또는 호수에 노을이 비치는 해 질 녘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소양호 청평사 배편과 소양강댐물문화관이 댐 정상에 함께 있고, 내려오는 길에 통나무집닭갈비 본점과 어스17이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흙과 돌을 쌓아 만든 거대한 댐으로 정상길을 걸으면 한쪽은 소양호, 반대쪽은 까마득한 제방이 펼쳐져요. 청평사로 가는 배도 여기서 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