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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보

강화도 전등사·길상돈대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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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보 — 강화도 전등사·길상돈대
사진: 한국관광공사 국문 관광정보 서비스(TourAPI) (공공누리)

1871년 신미양요 당시 조선군과 미군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었던 곳이 바로 광성보입니다. 염하강을 따라 쌓은 돈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고, 당시 조선군 지휘관 어재연 장군이 전사한 장소로도 알려져 있어 안내판을 읽다 보면 전투의 참혹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성곽 위로 난 길을 따라 걸으면 용두돈대와 손돌목돈대까지 이어지는데, 특히 손돌목돈대에서 내려다보는 염하강은 물살이 빠르게 굽이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돼 있어 걷기에 무리가 없고, 중간중간 세워진 전사자 추모비와 쌍충비를 지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강 건너 김포 땅이 가깝게 보여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벌어진 전투였다는 사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불은면 해안동로466번길에 있으며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강화읍내에서 자차로 20분 안팎입니다.

가기 좋은 때
성곽길을 걷기 좋은 선선한 봄, 가을 오전이 특히 좋습니다.
함께 가면
덕진진, 초지진과 함께 염하강 돈대 코스로 묶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부모님
현지 팁
1871년 신미양요 때 조선군과 미군이 가장 치열하게 맞붙었던 돈대예요. 손돌목돈대까지 이어지는 성곽길을 따라 걸으면 염하강 물길이 굽이치는 모습이 내려다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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