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가평 가평읍·남이섬·자라섬 · 공원·자연

북한강 한가운데 반달 모양으로 놓인 섬으로, 행정구역은 춘천이지만 배를 타는 선착장은 가평읍에 있습니다. 배로 잠깐 건너가면 메타세쿼이아 길과 은행나무 길이 이어지고, 섬 전체가 커다란 정원처럼 가꿔져 있어 길만 따라 걸어도 풍경이 계속 바뀝니다.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진 뒤 해외 여행객까지 몰려든 곳이지만, 주요 길을 걷는 데는 두세 시간이면 충분해 아이 손을 잡고 와도 무리가 없습니다.
자전거를 빌려 달리거나 섬 안 카페에서 쉬어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입장권에 뱃삯이 함께 들어가는 방식이라 표 구성과 요금은 시기에 따라 변동 가능하니 선착장 안내를 확인하세요. 섬 안에는 노래박물관과 여러 전시 공간,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 걷다 지치면 방식을 바꿔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반려견 입장 조건은 날짜와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가는 법
가평역에서 차로 십오 분 안팎인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탑니다. 주차장이 붐비는 날이 있어 이른 시간에 도착하는 편이 낫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단풍과 은행잎이 물드는 시월 말부터 십일월 초가 가장 화려하고, 한산한 평일 오전에는 걷기가 한결 편합니다.
- 함께 가면
- 선착장 가까이 조무락닭갈비가 있고, 같은 날 자라섬과 가평레일파크를 묶어 다녀오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입장권은 배표를 겸하는 방식이라 선착장 매표소에서 한 번에 끊어요. 섬 안 이동은 걷기가 기본이니 편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 예약
- 배편을 겸한 입장권, 성수기 대기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