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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도

거제 장승포·지세포·구조라 · 공원·자연

공원·자연자연·공원야외도선 예약 권장, 신분증 지참

구조라항에서 작은 도선을 타고 10분이면 닿는 섬으로, 바깥쪽 외도와 짝을 이루어 안섬이라는 뜻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주민이 열 가구 남짓 사는 조용한 섬이고 차가 한 대도 다니지 않아, 선착장에 내리면 들리는 것은 파도와 새소리뿐입니다. 섬 둘레를 한 바퀴 도는 명품길은 동백과 후박나무가 하늘을 가린 숲길이 대부분이어서 한여름에도 그늘 속을 걷게 되고, 중간중간 세심전망대와 신선전망대에서 숲이 열리며 외도와 해금강 쪽 바다가 내려다보입니다.

오르내림이 있지만 길이 잘 다듬어져 있어 천천히 걸어도 두 시간이면 선착장으로 돌아옵니다. 화려한 볼거리 대신 걷는 맛으로 가는 섬이라 외도와는 성격이 정반대입니다. 섬에는 식당이 거의 없다시피 하니 물과 간단한 간식은 구조라에서 챙겨 들어가야 합니다.

배는 하루 다섯 차례 안팎 두 시간 간격으로 다니며, 승선 인원 전원이 신분증을 지녀야 하고 운항 시각은 계절에 따라 조정됩니다.

가는 법

구조라항 내도 도선 매표소에서 표를 끊으며, 구조라해수욕장 주차장이나 항구 주변에 주차합니다.

가기 좋은 때
동백이 피는 2월에서 3월, 숲 그늘이 짙은 초여름 오전 배로 들어가 다다음 배로 나오는 일정이 알맞습니다.
함께 가면
배에서 내린 뒤 구조라해수욕장을 걷고 외도널서리에서 쉬거나, 차로 10분 거리 공곶이에서 방금 다녀온 섬을 건너다보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혼자
현지 팁
구조라항에서 도선으로 10분이면 닿는 차 없는 섬이에요. 둘레길 한 바퀴가 두 시간 안쪽이라 다음다음 배로 나오면 넉넉하고 신분증이 꼭 있어야 합니다.
예약
도선 예약 권장, 신분증 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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