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김밥
거제 장승포·지세포·구조라 · 식사
지세포 큰길가의 작은 분식집으로, 파는 것은 톳김밥과 거미새라면 두 가지뿐입니다. 톳김밥은 거제 바다에서 나는 해조류 톳을 간간하게 조려 밥과 함께 말아낸 것으로, 씹을 때마다 오독오독 터지는 식감이 일반 김밥과 확연히 다릅니다. 간이 세지 않고 담백해 바닷가에 가져가 먹기 좋고, 매콤한 국물의 거미새라면과 함께 먹으면 한 끼가 됩니다.
방송 프로그램에 소개된 뒤로 손님이 크게 늘어 주말에는 포장만 하려 해도 줄을 서야 하고, 준비한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닫기도 합니다. 가게 안 벽은 다녀간 손님들이 붙인 메모로 빼곡합니다. 오전 10시쯤 열어 오후 5시 무렵 마감하며 화요일 휴무입니다.
톳은 칼슘과 철분이 많은 해조류로 예부터 거제 밥상에 나물과 밥으로 자주 올랐습니다.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변에 잠깐 세우거나 항구 쪽 주차장에 두고 걸어와야 합니다.
가는 법
지세포로 큰길가에 있으며, 지세포항 공영주차장에 대고 3분쯤 걸어가는 편이 마음 편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문 여는 오전 10시 직후가 가장 덜 기다리고, 주말 정오 무렵은 대기가 가장 깁니다.
- 함께 가면
- 김밥을 포장해 구조라해수욕장이나 지세포진성 꽃동산에서 먹고, 실내 일정으로 거제조선해양문화관을 붙이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톳을 넣어 오독오독 씹히는 톳김밥과 거미새라면 두 가지만 파는 집이에요. 오후 일찍 닫고 화요일은 쉬며 주말에는 포장 줄이 깁니다.
- 예약
- 주말 포장 대기 감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