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원조거제굴구이
거제 거제면·둔덕·사등 · 식사
거제면 내간리 바닷가 도로에는 굴구이 간판을 단 식당이 여럿 모여 있는데, 바로 앞 거제만에 굴 양식장이 빽빽하게 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집도 그 가운데 하나로, 대부분의 손님은 굴을 여러 방식으로 차례차례 내는 코스를 시킵니다. 먼저 껍질째 올린 굴과 가리비를 뚜껑 덮은 철판에서 찌듯이 구워 주는데, 뚜껑이 있어 껍질이 튈 걱정이 적고 장갑과 칼로 직접 까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어 굴탕수육과 굴튀김, 미나리무침이 나오고 굴죽으로 마무리합니다. 굴이 굵고 비린 맛이 적다는 평이 많고, 밑반찬은 셀프바에서 더 가져다 먹습니다. 코스가 부담스러우면 굴국밥이나 굴떡국 한 그릇도 됩니다.
생굴이 가장 맛있는 때는 찬 바람이 부는 11월에서 이듬해 3월 사이이고, 그 밖의 계절에는 메뉴와 영업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가는 법
거제면 읍내에서 둔덕 방향으로 차로 5분 거리 도로변에 있으며, 가게 앞뒤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굴이 제철인 12월에서 2월 사이 점심이 가장 좋고, 이 시기 주말에는 식사 시간을 조금 비켜 가야 덜 기다립니다.
- 함께 가면
- 식사 전에 거제식물원을 보고, 식사 뒤에는 청마기념관과 둔덕기성 쪽으로 넘어가는 서부 일주 동선에 넣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거제만 굴 양식장을 낀 내간리 굴구이 식당가의 한 집이에요. 굴구이에 굴탕수육, 굴튀김, 굴죽이 차례로 나오는 코스는 찬 바람 부는 철에 가야 제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