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나무집
인천 소래포구·인천대공원 · 식사
천연기념물 장수동 은행나무에서 몇 걸음 떨어진 자리에 있는 식당으로, 나무 이름을 그대로 가게 이름으로 삼았습니다. 만의골은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등산로 사이에 낀 작은 골짜기 마을인데, 산책과 산행을 마친 사람들이 내려와 밥을 먹으면서 보리밥집과 두부집, 묵집, 오리집이 하나둘 생겨 지금의 식당 골목이 됐습니다. 이 집은 그 가운데 두부 요리로 알려진 곳으로, 두부를 주재료로 한 전골과 정식류처럼 자극적이지 않은 메뉴가 중심이라 부모님이나 아이와 함께 먹기에 무난합니다.
가게를 나서면 바로 은행나무 앞이라 식사 전후로 나무를 한 바퀴 둘러보게 됩니다. 은행잎이 물드는 11월 초와 벚꽃철 주말 점심에는 골목 전체가 붐벼 대기가 길어집니다. 메뉴 구성과 가격,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으니 저녁에 갈 계획이라면 미리 전화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는 법
인천대공원 동문에서 걸어서 5분쯤 걸립니다. 가게 앞과 만의골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있으나 성수기 주말에는 자리가 모자랍니다.
- 가기 좋은 때
- 공원 산책을 오전에 마치고 정오 전에 도착하면 기다리지 않고 앉을 수 있습니다.
- 함께 가면
- 장수동 은행나무가 바로 앞이고, 식사 뒤 분아뜰리에에서 차를 마시거나 인천대공원으로 다시 들어가면 됩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장수동 은행나무 바로 옆에 있는 두부 전문 식당이에요. 인천대공원 동문으로 나와 걸어서 닿는 만의골 골목이라 공원 산책 뒤 점심으로 묶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