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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도·무의도 · 공원·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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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도 남쪽 끝 광명항에서 414미터 길이의 인도교를 걸어서 건너면 닿는 작은 섬입니다. 차는 들어갈 수 없고, 섬 둘레를 따라 한 바퀴 도는 2.5킬로미터 무의바다누리길이 여행의 전부라고 해도 좋습니다. 길은 여덟 구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마을을 지나면 풍어제를 지내던 부처깨미 전망대가 나오고, 자갈과 조개껍데기가 깔린 몽여해변, 예전 대통령이 휴가를 보냈다는 명사의 해변을 차례로 지나 섬에서 가장 높은 안산 정상의 정자에 오릅니다. 높이가 74미터밖에 되지 않지만 사방이 바다라 인천대교와 송도, 날이 맑으면 멀리 팔미도까지 보입니다. 몽여해변 쪽에는 섬 사람들의 살림을 전시한 작은 전시관이 있습니다.

한 시간 남짓이면 다 돌지만 나무 계단 오르내림이 이어져 운동화가 필요하고, 섬 안에 가게가 몇 곳뿐이라 물은 챙겨 가야 합니다.

가는 법

무의대교를 건너 섬 남쪽 끝 광명항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인도교를 걸어서 건넙니다. 주말에는 주차장이 일찍 차니 오전에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기 좋은 때
시야가 맑은 봄가을 오전이 걷기 좋고, 한여름 낮은 그늘이 적어 힘듭니다.
함께 가면
차로 10분 거리에 하나개해수욕장이 있고, 돌아 나오는 길에 무의도데침쌈밥 본점에서 식사하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광명항에서 인도교를 걸어서 건너는 작은 섬이에요. 섬을 한 바퀴 도는 무의바다누리길은 한 시간 남짓이지만 계단이 많아 운동화가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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