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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읍뱃터

인천 영종도·무의도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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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대교와 인천대교가 놓이기 전, 영종도 사람들이 뭍으로 나가려면 이곳에서 배를 타야 했습니다. 지금도 월미도를 오가는 차도선이 다니는데, 낮 동안 대략 한 시간 간격으로 뜨고 15분 남짓이면 건너편에 닿습니다. 사람만 탈 수도 있고 차를 실을 수도 있어, 개항장과 영종도를 한 번에 묶는 여행자에게는 다리를 돌아가는 것보다 재미있는 길입니다.

배가 떠나면 과자를 노리는 갈매기 떼가 뒤를 따릅니다. 선착장 주변은 새로 지은 상가 건물들에 횟집과 조개구이 집, 해물칼국수 집, 전망 카페, 소금빵으로 줄을 세우는 빵집이 들어서 작은 관광지가 됐습니다. 방파제 산책로에 서면 바다 건너 월미도 놀이공원 불빛과 인천항 크레인이 정면으로 보이고, 해가 진 직후가 가장 볼만합니다.

겨울철에는 배 운항 시간이 줄어드니 마지막 배 시각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뱃삯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가는 법

공항철도 영종역에서 시내버스로 20분쯤 걸리고, 월미도 선착장에서 배를 타면 15분 남짓입니다. 선착장 앞 공영주차장과 상가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해 지기 한 시간 전 월미도에서 배를 타고 건너와 야경을 보는 순서가 좋습니다.
함께 가면
바다앞테라스가 선착장 바로 앞 건물에 있고, 영종씨사이드 레일바이크까지 걸어서 10분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월미도행 배가 오가는 영종도 동쪽 끝 선착장이에요. 바다 건너 인천항과 월미도 불빛이 정면으로 보여 해 질 무렵이 가장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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