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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평리단길

인천 부평·계양·청라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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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의거리에서 서쪽으로 한 블록 들어간 시장 골목으로, 원래는 커튼과 이불, 홈패션 가게가 줄지어 있어 커튼골목이라 불렸습니다. 손님이 줄어 빈 점포가 늘던 2010년대 중반부터 임대료가 싼 이 골목에 젊은 사장들이 작은 카페와 디저트 가게, 소품 가게를 내기 시작했고, 서울 경리단길에 빗대 평리단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지금도 커튼 가게와 수선집 사이사이에 카페가 끼어 있는 풍경이 이 거리의 특징입니다.

가게들은 대부분 열 평 안팎으로 작고, 직접 볶은 커피나 구움과자, 수제 케이크처럼 한두 가지에 집중하는 곳이 많습니다. 골목이 길지 않아 끝까지 걸어 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고르면 되는데, 개인 가게라 쉬는 요일과 문 여는 시간이 제각각이고 자리가 금방 찹니다. 가게가 바뀌는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특정 가게를 목표로 한다면 영업 여부를 먼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는 법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문화의거리 방면으로 올라와 걸어서 5분쯤 걸립니다. 주차 공간이 없어 지하철 이용을 권합니다.

가기 좋은 때
가게들이 대부분 문을 여는 오후 1시 이후가 좋고, 평일 오후가 자리를 잡기 쉽습니다.
함께 가면
부평문화의거리와 맞닿아 있고, 부평깡시장과 부평막국수까지 걸어서 5분 남짓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혼자
현지 팁
커튼과 홈패션 가게가 모여 있던 시장 골목에 작은 카페와 소품 가게가 들어서며 생긴 거리예요. 가게마다 쉬는 날이 달라 두세 곳을 후보로 두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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