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포항 구룡포·호미곶 · 명소
일제강점기 일본인 어업 이주민들이 모여 살던 골목으로, 목조 가옥과 기와지붕이 당시 모습 그대로 남아 있어 걷다 보면 시대를 거슬러 간 듯한 느낌을 줍니다. 다다미방 구조가 남은 일부 가옥은 내부까지 들어가 볼 수 있어 당시 생활상을 가까이서 살펴볼 수 있고, 거리 곳곳에 설치된 안내판에서 구룡포 근대 어업 역사를 짧게 읽을 수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 이어지는 가옥들 사이로 드라마나 영화 촬영이 자주 이뤄져 알려진 세트 같은 건물도 섞여 있고, 사진을 찍기 좋은 자리가 많아 주말이면 카메라를 든 방문객이 꾸준히 보입니다.
거리 초입의 소규모 전시관에서 거리 역사를 먼저 살펴보고 걸으면 이해가 한결 깊어집니다. 거리 끝자락 언덕에 오르면 구룡포항 전체와 어선들이 정박한 모습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거리 초입 안내소에서 지도를 챙기면 둘러보기 한결 수월합니다.
가는 법
구룡포읍 구룡포길에 있으며,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그림자가 길게 늘어지는 오후 시간대에 가면 골목 분위기가 한층 깊어집니다.
- 함께 가면
- 구룡포시장과 구룡포과메기문화관이 걸어서 이어지는 거리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일제강점기 일본인 어업 이주민들이 살던 목조 가옥이 그대로 남은 골목이에요. 드라마 촬영지로도 알려지며 기와지붕과 다다미방 구조를 가까이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