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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태안해양유물전시관

태안 안흥·신진도·연포 · 전시·박물관

전시·박물관역사·궁궐전시·문화실내월요일 휴무

태안 앞바다에서 발굴한 수중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국립 시설로, 신진도 안흥나래교 옆에 있습니다. 2007년 근흥면 대섬 앞바다에서 어부가 건진 주꾸미가 청자 접시를 붙들고 올라온 일을 계기로 고려청자 운반선 태안선이 발견됐고, 이어 마도 해역에서 고려와 조선의 배가 잇달아 확인되면서 이 일대는 바닷속 경주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전시는 서해 수중 발굴의 역사, 바닷길을 통한 교류, 옛 배의 구조, 뱃사람의 생활이라는 네 주제로 이어집니다. 화물에 매달았던 나무 꼬리표인 목간에는 보낸 사람과 받는 사람, 실은 물건이 적혀 있어 팔백 년 전 택배 송장을 보는 듯합니다.

청자 두꺼비 벼루와 매병, 선원들이 쓰던 솥과 숟가락, 장기 돌 같은 유물이 눈길을 끕니다. 입장료는 없고 월요일은 휴관이며, 최근 공식 누리집에서는 태안수중유산박물관이라는 이름을 함께 쓰고 있습니다.

가는 법

근흥면 신진대교길 안쪽에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안흥항 쪽에 차를 세우고 안흥나래교를 걸어 건너와도 됩니다.

가기 좋은 때
한낮 볕이 뜨겁거나 바람이 거센 날 실내 일정으로 넣기 좋고, 평일 오전이 한산합니다.
함께 가면
안흥나래교가 마당과 이어져 있고, 신진도항과 커피329ST가 차로 오 분 안쪽입니다.
어울리는 동행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태안 앞바다에서 건져 올린 고려 시대 난파선과 청자, 목간을 보여 주는 무료 국립 전시관이에요. 월요일은 휴관이고 나래교 신진도 쪽 끝에서 걸어서 바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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