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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포해수욕장

태안 안흥·신진도·연포 · 공원·자연

공원·자연자연·공원야외

근흥면 도황리에 자리한 활 모양의 해변으로, 서해안에서는 드물게 남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해가 바다 쪽에서 떠오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새해 첫날 해맞이 행사가 열리곤 하며, 해 질 무렵에는 서쪽 곶 너머로 노을이 번집니다. 난류의 영향으로 물이 비교적 따뜻한 편이라 태안의 다른 해변보다 해수욕 철이 조금 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백사장 경사가 완만하고 물이 얕게 이어져 어린아이를 데리고 물놀이하기에 부담이 적고, 해변 뒤 솔숲에는 야영장과 민박, 펜션이 모여 있습니다. 1970년대에 고급 휴양지로 개발되면서 이름이 알려진 곳이라 상가와 숙소가 해변을 따라 가지런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앞바다에 떠 있는 작은 솔섬이 밋밋할 수 있는 수평선에 점을 찍어 주어 사진 배경이 되며, 동쪽으로 조금 가면 횟집이 모인 채석포 포구가 있습니다.

가는 법

근흥면 용도로를 따라 해변 무료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태안읍에서 서남쪽으로 차로 이십 분 정도입니다.

가기 좋은 때
물이 따뜻한 7월 하순부터 8월 하순까지가 물놀이 적기이고, 일출을 보려면 겨울철 맑은 날 아침이 좋습니다.
함께 가면
도황식당이 해변 상가에 있고, 서쪽으로 이십 분쯤 가면 안흥진성과 안흥나래교에 닿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아이와 가족
현지 팁
남쪽을 바라보는 활 모양 해변이라 서해안인데도 바다 위로 뜨는 해를 볼 수 있어요. 수심이 완만하고 솔숲 야영장이 붙어 있어 아이 있는 가족이 많이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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