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패총박물관
태안 꽃지·영목항 · 전시·박물관
안면도 남쪽 끝 고남리 일대에서 발굴된 조개무지 유적을 소개하는 군립 박물관으로 입장료는 받지 않습니다. 패총은 옛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가 오랜 세월 쌓여 생긴 흔적인데, 조개껍데기의 석회 성분이 흙을 중화해 그 속에 묻힌 뼈와 토기가 잘 썩지 않고 남습니다. 이곳 패총에서는 신석기 시대 빗살무늬토기부터 청동기 시대 민무늬토기, 돌로 만든 도구와 뼈 연모, 동물 뼈까지 나와 수천 년 전 바닷가 사람들이 무엇을 잡아 먹고 살았는지 보여 줍니다.
전시는 유물과 함께 당시 생활 모습을 재현한 모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설명문을 다 읽지 않아도 이해가 쉽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선사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기도 하니 방문 전에 일정을 확인해 보세요. 패총이 실제로 발견된 고남리 바닷가가 멀지 않아, 전시를 보고 나면 주변 갯마을 풍경이 달리 보입니다.
규모가 아담해 삼사십 분이면 충분하며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가는 법
고남면 안면대로 변에 있으며 박물관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꽃지에서 남쪽으로 차로 이십 분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영목항으로 내려가는 길이나 올라오는 길, 볕이 뜨거운 한낮에 들르면 알맞습니다.
- 함께 가면
- 길 건너에 멜로우데이즈가 있고, 영목항 전망대까지는 차로 오 분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 현지 팁
- 안면도 남쪽 고남리 조개무지에서 나온 신석기와 청동기 유물을 전시하는 군립 박물관이에요. 월요일은 휴관이고 영목항 가는 길에 삼사십 분 들르기 알맞은 규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