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송정
울진 후포·평해·월송정 · 명소
관동팔경의 하나로 꼽히는 바닷가 정자입니다. 신라 때 화랑들이 달 밝은 밤 소나무 숲에서 노닐었다는 이야기에서 월송정이라는 이름이 나왔다고 전해집니다. 정자를 둘러싼 솔숲은 오래된 소나무가 빽빽하고 길이 완만해서 걷기 편하며, 숲 사이로 동해가 펼쳐집니다.
정자에 오르면 솔숲 너머 수평선까지 시야가 트여 시원합니다. 주변에 무장애 나눔길이 안내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사람도 둘러보기 쉬운 편입니다. 한여름에는 솔숲 그늘이 시원해 땀을 식히기 좋고, 가을 오후에는 낮은 햇빛이 솔잎 사이로 스며드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정자 관람에 별도 입장료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방문 전에 확인하세요. 리드줄을 채운 반려견도 솔숲 길을 함께 걸을 수 있습니다. 정자까지는 짧은 거리여서 30분이면 충분히 둘러보고, 솔숲을 천천히 걸으면 한 시간쯤 잡으면 넉넉합니다.
가는 법
후포항에서 차로 15분 안팎이며 월송정로 주차장에 세우고 솔숲 길을 걸어 들어갑니다.
- 가기 좋은 때
- 한여름 오전의 솔숲 그늘과 가을 오후의 낮은 햇빛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평해사구습지생태공원이 바로 옆이고, 구산해수욕장과 만월경양식이 차로 짧게 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관동팔경의 하나로 소나무 숲 너머로 동해가 펼쳐지는 정자예요. 달 아래 솔숲에서 노닌 화랑 이야기에서 이름이 나왔다고 전하며, 솔숲 길은 완만해 걷기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