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
완도 신지·명사십리 · 공원·자연

신지도를 대표하는 해변이자 완도에서 손꼽히는 긴 모래사장입니다. 길이가 4킬로미터 가까이 되고 모래가 곱고 단단해서, 맨발로 걸으면 뽀드득 소리가 난다고 하여 울 명 자를 써 명사십리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물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아이들이 놀기에 좋고, 한쪽 끝에서 다른 끝까지 천천히 걸으면 한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해변 뒤로는 식당과 카페, 펜션이 줄지어 있어서 걷다가 쉬거나 식사하기 쉽고, 해양치유센터가 가까워 함께 묶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 해수욕 철에는 파라솔과 샤워장이 운영되고 개장 기간은 해마다 달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해가 지는 방향 하늘이 붉게 번지는 저녁도 걷기에 좋고, 겨울에는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여러 군데 있어 성수기가 아니면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겨울에는 찬 바람 속에 해변을 독차지하는 호사를 누릴 수 있어, 계절에 상관없이 일정에 한 번쯤 넣어 볼 만합니다.
가는 법
완도읍에서 신지대교를 건너 차로 15분쯤이며 해변 앞 공영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 가기 좋은 때
- 여름 해수욕철의 오전이나 해가 낮아지는 저녁 산책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완도모래뜰, 욜로카페가 해변 바로 뒤에 있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모래밭이 4킬로미터 가까이 이어지는 남쪽 해변으로, 모래를 밟으면 소리가 난다고 해서 명사라는 이름이 붙었어요. 개장 기간은 해마다 달라지니 여름에 간다면 날짜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