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고해수욕장
완도 신지·명사십리 · 공원·자연
명사십리가 북적이는 날에 슬쩍 비껴 가고 싶을 때 찾는 해변입니다. 신지도 동쪽 끝 동고리 마을 앞에 있어 명사십리보다 규모는 작지만 그만큼 조용합니다. 가까운 곳에 해변 캠핑장이 있어 텐트를 치거나 차 안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사람이 많고, 이른 아침에는 해변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모래 위로 바람이 지나는 소리와 잔잔한 파도 소리를 오래 듣고 싶은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가까이에 작은 슈퍼와 카페가 있어서 간단한 음료와 간식을 사 가기에는 어려움이 없지만, 큰 식당은 없어서 식사는 미리 해결하고 가는 편이 낫습니다. 샤워와 화장실 같은 시설은 시기에 따라 운영이 다를 수 있습니다.
완도읍에서는 거리가 있어 일정에 넣으려면 여유를 두세요. 파도가 약한 날에는 아이와 얕은 물가에서 놀 수 있지만 안전 요원이 없는 시기에는 어른이 곁을 지켜야 합니다.
가는 법
신지대교를 건너 신지로를 따라 동쪽 끝까지 차로 25분쯤 달리면 닿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이른 아침의 고요한 시간이나 해가 지기 전 느린 오후가 걷기에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루트66이 같은 도로 위에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혼자
- 현지 팁
- 신지도 동쪽 끝의 한적한 해변으로 근처 캠핑장 덕분에 차박을 하는 사람이 많아요. 사람이 적은 날에는 파도 소리만 들리는 해변을 걸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