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지도국내 여행 일정

예송리해수욕장

완도 보길도·노화 · 공원·자연

공원·자연자연·공원사진 명소야외반려동물 동반 가능

보길도 남동쪽 예송리 마을 앞에 활처럼 휜 몽돌 해변입니다. 모래가 아닌 둥글고 까만 갯돌이 1.4킬로미터가량 깔려 있어서, 밟으면 사각사각 소리가 나고 파도가 들어오고 나갈 때마다 돌 구르는 소리가 길게 이어집니다. 해변 뒤쪽으로는 방풍림 구실을 하는 상록수림이 병풍처럼 서 있어 바다와 숲을 한 번에 담을 수 있고, 이른 아침에는 해가 떠오르는 풍경을 보러 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해수욕 철에는 물놀이를 하는 가족이 늘지만 대부분의 시기에는 한적해서 조용히 걸으며 쉬기에 좋습니다. 돌 위를 걸을 때는 넘어지지 않도록 밑창이 단단한 신발이 필요합니다. 마을 쪽에 식당과 카페가 몇 곳 있어 식사를 곁들이기 편합니다.

파도가 센 날에는 물가에 다가가지 마세요. 해변 한쪽 끝에서 다른 끝까지 걷는 데 삼십 분 안팎이 걸려 짧은 산책으로 적당합니다. 상록수림 안쪽은 그늘이 짙어 여름 한낮에도 시원하게 쉬어 갈 수 있습니다.

가는 법

청별항에서 섬 남동쪽 방향으로 차로 15분쯤 가며 마을 쪽에 주차하고 해변으로 걸어갑니다.

가기 좋은 때
해가 뜨는 이른 아침과 햇빛이 비스듬한 오후에 몽돌 색이 가장 좋습니다.
함께 가면
중리해수욕장과 공룡알해변, 송시열 글씐바위로 이어지는 길이 차로 가깝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현지 팁
모래 대신 까만 몽돌이 1.4킬로미터쯤 깔린 해변으로 뒤쪽 상록수림과 함께 풍경이 완성돼요. 파도가 몽돌을 굴리는 소리가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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