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끝전망대
완도 보길도·노화 · 야경
섬의 서쪽 땅끝에서 작은 섬들이 겹쳐 선 바다를 내려다보는 전망대입니다. 도로가 전망대 가까이까지 이어져 걷는 부담이 적고, 서 있기만 해도 사방이 트인 수평선과 섬 윤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해 질 무렵이면 낙조가 섬 사이로 번지며 하늘과 바다가 한꺼번에 붉어지는데, 날씨만 좋다면 보길도 일정의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이만한 곳이 드뭅니다.
탁 트인 자리라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이 많고 한겨울에는 체감 온도가 크게 떨어지니 방풍 겉옷이 필요합니다. 어두워진 뒤에는 시야가 좁아지므로 일몰 직후 돌아 나오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망대 주변에 편의 시설은 많지 않아 화장실은 미리 이용하는 편이 낫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해와 섬이 한 장에 잘 담깁니다. 주차 공간이 넓지 않을 수 있어 해 질 녘에는 조금 일찍 도착하는 편이 좋습니다. 사진은 해와 섬이 한 장에 담기게 넓게 찍으면 잘 나옵니다.
가는 법
청별항에서 서쪽으로 차로 20분 안팎이며 전망대 가까이까지 차로 갈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일몰 삼십 분 전에 도착해 노을이 지는 동안 서 있는 시간대입니다.
- 함께 가면
- 공룡알해변과 예송리해수욕장으로 해안도로가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보길도 서쪽 끝 정자리에서 다도해와 일몰을 보는 전망대로 차로 바로 닿아요. 바람이 강한 날이 많으니 겉옷을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