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해변
양양 낙산·물치 · 공원·자연
낙산 해변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이어지는 한적한 모래 해변으로, 낙산에 비해 숙소와 상가가 적어 조용하게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해변 뒤쪽 골목에 서핑 강습 가게가 모여 있어 파도 소리와 함께 보드를 챙겨 걸어가는 사람들을 쉽게 만납니다. 모래가 고운 편이고 경사가 완만해 아이와 함께 발만 담그고 놀기에도 무리가 없으며, 바로 북쪽의 정암해변과는 차로 몇 분 거리라 두 곳을 묶어 보기 좋습니다.
물놀이는 개장 기간 안전요원이 있는 구간에서만 하는 것이 안전하고, 파도가 센 날에는 입수를 삼가야 합니다. 큰 그늘이 없어 한여름 낮에는 모자와 양산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바닷가 바로 앞에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을 수 있으니 안쪽 골목 주차장도 확인해 보세요.
여름 성수기만 피하면 주차와 식사 모두 여유로워 조용한 동해를 원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합니다.
가는 법
낙산해수욕장에서 북쪽으로 차로 5분, 동해대로에서 해변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 가까운 주차 공간을 찾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아침 시간대는 파도가 비교적 잔잔해 서핑 입문자가 많고, 오후에는 햇빛이 바다에 길게 눕니다.
- 함께 가면
- 가까운 바다뷰제빵소에서 쉬고, 범바우막국수로 식사를 이어 가면 하루 코스가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친구, 혼자
- 현지 팁
- 낙산보다 북적임이 덜한 모래 해변으로 서핑 숍이 해변 뒤 골목에 모여 있어요. 파도가 센 날에는 구경만 하는 편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