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지도국내 여행 일정

웅부공원

안동 시내·구시장 ·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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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안동대도호부 관아가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원도심 한복판에 있어 여행 중 몇 번이고 지나치게 되는 장소입니다. 공원 안에는 관아의 문루였던 대동루와 수령이 머물던 영가헌을 복원해 두었고, 넓은 잔디 마당과 시민의 종이 함께 있습니다. 규모가 크지 않아 한 바퀴 도는 데 30분이면 충분하지만, 누각에 올라 원도심 지붕들을 내려다보면 이 도시가 오래전부터 행정 중심지였다는 사실이 실감 납니다.

해가 지고 나면 누각과 담장에 조명이 들어와 낮과는 다른 분위기가 되는데, 구시장에서 찜닭을 먹고 소화 삼아 걷기에 딱 맞는 거리입니다. 바로 옆에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붙어 있어 비 오는 날에는 두 곳을 묶어 보면 좋고, 벤치가 곳곳에 있어 맘모스제과에서 산 빵을 먹으며 쉬어 가기에도 괜찮습니다. 입장료 없이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열린 공원입니다.

가는 법

구시장 찜닭골목에서 걸어서 5분, 서동문로 변에 있고 웅부공원 공영주차장이 바로 옆입니다.

가기 좋은 때
누각에 조명이 켜지는 해 질 녘부터 저녁 9시 무렵까지가 가장 분위기가 좋습니다.
함께 가면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이 바로 옆이고, 안동 문화의거리와 신세동 벽화마을까지 걸어서 이어집니다.
어울리는 동행
연인,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안동부 관아 터에 대동루와 영가헌을 되살린 도심 공원이에요. 해가 지면 누각에 조명이 들어와 찜닭 먹고 산책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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