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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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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안동소주 기능보유자 집안이 운영하는 양조장에 딸린 박물관입니다. 안동소주는 고려 시대 원나라를 통해 들어온 증류 기술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전시실에서는 누룩을 빚고 술을 발효시켜 소줏고리로 내리는 과정을 모형과 도구로 차근차근 보여 줍니다. 한쪽에는 안동 양반가의 제례상과 혼례상,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차리던 상차림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두어 이 지역 음식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둘러보는 데 40분에서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 전시를 마치면 판매장에서 도수별 안동소주를 맛보고 살 수 있습니다. 45도 원액은 향이 진하고 목 넘김이 뜨거워서 한 모금만 맛보는 것으로도 인상이 남습니다. 운전할 사람이 있다면 시음은 동승자에게 맡기고, 선물용으로는 작은 병 세트가 들고 다니기 편합니다. 관람료와 시음 여부는 운영 방침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해 두세요.

가는 법

원도심에서 영호대교를 건너 차로 8분, 강남로 변 민속주 안동소주 공장 안에 있고 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어 오전이나 이른 오후가 좋고, 비 오는 날 실내 코스로도 알맞습니다.
함께 가면
영호루와 옥동손국수가 차로 5분 안이고, 원도심으로 돌아가 구시장 찜닭골목에서 저녁을 먹으면 됩니다.
어울리는 동행
친구, 부모님
현지 팁
민속주 안동소주 양조장에 딸린 박물관으로 소주 내리는 과정과 안동 전통 상차림을 재현해 두었어요. 운전자가 있다면 시음은 한 사람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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