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석탄박물관
보령 보령시내·성주산·개화 · 전시·박물관

성주산 자락에 있는 석탄 산업 박물관으로, 보령 지역 탄광의 역사를 전시와 체험으로 풀어냅니다. 땅속으로 내려가는 갱도를 실물처럼 재현한 공간이 하이라이트라서, 헬멧을 쓴 광부의 시선으로 좁고 어두운 통로를 걸어 보게 됩니다. 연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이나 옛 탄광촌의 생활 도구 전시는 아이에게 연료와 노동의 의미를 설명하기에 좋은 소재입니다.
부모 세대에게는 연탄 난로와 도시락 같은 추억의 물건이 반가운 볼거리가 됩니다. 입장료는 어른 이천 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어 부담이 적으며, 이용 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지고 변동 가능합니다. 전시 규모가 크지 않아 한 시간 남짓이면 둘러볼 수 있으므로 성주사지나 개화예술공원과 묶어 가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갱도 체험 구간은 천장이 낮고 어두운 곳이 있어 키가 큰 어른은 머리를 조심해야 합니다. 체험 뒤 밖으로 나오면 해가 유난히 밝게 느껴져 땅속과 지상의 차이가 실감납니다.
가는 법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에 있고 대천역에서 차로 이십 분 정도입니다.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휴관일인 월요일만 피하면 되고, 한여름에는 서늘한 갱도 체험 덕분에 더위를 식히기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보령 성주사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이 차로 오 분 거리이고 식사는 성주가마솥국밥이 가깝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월요일은 문을 닫아요. 실제 갱도처럼 꾸민 체험 공간은 서늘하고 조명이 어두우니 아이 손을 놓지 말고 걸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