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북리유적
부여 부소산성·구드래·백마강 · 명소
부소산성 아래 넓은 풀밭에 사비 왕궁이 있던 자리로 추정되는 터가 남아 있는 유적으로 세계유산 구역에 포함됩니다. 발굴에서 건물 터와 연못, 창고 터, 도로 흔적이 확인되었고 지금은 터마다 표석과 안내판이 놓여 있어, 눈에 띄는 건물이 없는 대신 상상력으로 왕궁을 그려 보는 유적입니다. 곁에 사비왕궁유적 홍보교육관이 있어 발굴 성과를 소개하니 풀밭을 걷기 전에 먼저 살펴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평지에 길이 닦여 있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걷기 편하고, 무료로 상시 개방되는 유적입니다. 부소산성을 오르기 전에 가볍게 돌거나, 하산 뒤 해 질 녘 산책 코스로 쓰기에도 좋으며 봄에는 풀빛이, 가을에는 억새와 갈색 풀밭이 풍경을 바꿉니다. 홍보교육관은 개관 시간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으니 문이 닫혀 있어도 놀라지 마세요.
어른 걸음으로는 삼십 분이면 돌 수 있어 일정이 빡빡한 날에도 끼워 넣기 쉽습니다.
가는 법
부소산성 매표소 옆 성왕로 쪽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고,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세요.
- 가기 좋은 때
- 봄 신록이나 가을 해 질 녘, 부소산성 오르기 전후의 가벼운 산책으로 알맞습니다.
- 함께 가면
- 부소산성 입구가 바로 곁이고 카페단청과 카페베프, 구두래돌솥밥이 걸어서 이어집니다.
- 어울리는 동행
- 혼자
- 현지 팁
- 부소산성 아래 사비 왕궁 터로 추정되는 넓은 풀밭으로 건물 터와 연못, 창고 터가 표시돼 있어요. 입구 쪽 홍보교육관에서 복원 모형을 먼저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