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강스카이워크
춘천 소양강·근화동 · 명소
소양강이 의암호로 흘러드는 물목 위로 뻗어 나간 전망 다리로, 전체 174미터 가운데 156미터 구간 바닥이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덧신을 신고 들어가 유리 위를 걷다 보면 발아래로 강물이 그대로 보여 처음 몇 걸음은 누구나 조심스러워집니다. 끝부분 원형 광장에는 커다란 쏘가리 조형물이 서 있어 춘천을 대표하는 사진 장소로 꼽히고, 해 질 무렵에는 삼악산 너머로 넘어가는 노을이 강물 위에 길게 번집니다.
입장료 2천 원을 내면 같은 금액의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기 때문에 근처 식당이나 카페에서 쓰면 사실상 무료로 다녀오는 셈입니다. 매주 화요일 휴무이고, 봄부터 초가을까지는 저녁 8시 반 무렵까지 열지만 겨울철에는 오후 5시 반쯤 일찍 닫으니 계절별 운영 시간을 확인하세요. 비나 눈이 오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유리 바닥 안전 문제로 입장이 제한되기도 합니다.
밤에는 다리를 따라 조명이 켜져 강변에서 멀찍이 바라보는 모습도 꽤 예쁩니다.
가는 법
춘천역에서 걸어서 15분 남짓, 소양강처녀상 바로 옆에 입구가 있습니다. 인근 공영주차장은 시간제 유료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노을과 조명을 함께 보려면 성수기 기준 해 지기 40분쯤 전에 입장하는 것이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소양강처녀상이 입구 옆에 있고, 메바우명가춘천막국수와 맘인더가든 스카이워크점이 몇 걸음 거리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강 위로 뻗은 유리 바닥 전망 다리로 입장료를 춘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근처 가게에서 쓸 수 있어요. 화요일 휴무이고 비바람이 심하면 입장이 막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