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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춘천 소양강댐·청평사 · 명소

명소역사·궁궐자연·공원야외

오봉산 자락 깊숙이 자리한 고찰로, 고려 때부터 이어진 역사를 품고 있는 춘천의 대표 사찰입니다. 청평사 선착장에 내려 계곡을 따라 30분 남짓 걸어 올라가는 길이 이 절 여행의 절반이라 해도 좋을 만큼, 물소리와 숲 그늘이 끊이지 않고 이어집니다. 가는 길에는 아홉 가지 소리가 난다는 구성폭포와 당나라 공주와 상사뱀 전설이 얽힌 공주탕, 공주굴이 차례로 나와 이야기를 듣는 재미가 있습니다.

경내에 들어서면 보물로 지정된 회전문과 고려 때 조성된 정원의 흔적인 영지가 남아 있어 천천히 둘러볼 만합니다. 절 자체는 크지 않지만 산으로 둘러싸인 고요한 분위기 덕분에 오래 머물다 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길이 대부분 완만하지만 돌계단과 흙길이 섞여 있어 편한 신발이 필요하고, 부모님과 함께라면 쉬엄쉬엄 걸어도 한 시간 안쪽이면 닿습니다.

선착장에서 절로 가는 길목에 산채 음식을 파는 식당이 몇 곳 있어 점심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배 시간을 꼭 기억해 두세요.

가는 법

소양강댐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남짓, 청평사 선착장에서 걸어서 30분 안팎입니다. 차로는 오봉산길을 돌아 청평사 주차장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기 좋은 때
계곡 물소리가 가장 좋은 초여름과 단풍이 드는 10월 하순이 추천 시기입니다.
함께 가면
소양호 청평사 배편과 소양강댐이 한 코스이고, 돌아오는 길에 샘밭막국수 본점에서 점심을 먹기 좋습니다.
어울리는 동행
부모님, 혼자
현지 팁
선착장에서 계곡을 따라 30분 남짓 걸어 올라가는 오봉산 자락의 절이에요. 가는 길에 구성폭포와 상사뱀 전설이 얽힌 공주탕이 차례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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