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
춘천 김유정·강촌 · 명소
북한강 물줄기 가운데 떠 있는 섬으로, 행정구역은 춘천시 남산면에 속하지만 배를 타는 선착장은 가평 쪽에 있는 독특한 여행지입니다. 섬에 들어서면 곧게 뻗은 메타세쿼이아 길과 잣나무 길, 은행나무 길이 이어지고,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지로 알려진 뒤 해외 여행객이 특히 많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섬 전체가 산책로와 잔디밭, 작은 전시관과 공방으로 꾸며져 있어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 데 반나절은 필요하고, 자전거를 빌려 섬을 한 바퀴 도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을이면 은행나무 길이 노랗게 물들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고, 겨울에는 눈 덮인 나무길이 드라마 속 장면처럼 변합니다. 입장권에 왕복 배편이 포함된 방식이라 선착장 매표소나 온라인에서 미리 구매하면 되고, 배는 수시로 오가 대기가 길지 않습니다. 가평역에서 선착장까지는 버스나 택시로 금방이라 경춘선 여행과 묶기 좋습니다.
리드줄을 매면 반려견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가는 법
경춘선 가평역에서 택시나 버스로 선착장까지 5분 남짓, 배로 5분이면 섬에 닿습니다. 선착장 앞 주차장은 유료입니다.
- 가기 좋은 때
- 은행나무 길이 물드는 10월 말에서 11월 초, 사람이 적은 평일 오전이 가장 좋습니다.
- 함께 가면
- 제이드가든과 살롱제이드가 차로 15분 안팎이고, 삼악산닭갈비에서 식사하고 들어가기 좋습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친구, 아이와 가족, 부모님
- 현지 팁
- 행정구역은 춘천이지만 배는 가평 쪽 선착장에서 타는 강 위의 섬이에요. 메타세쿼이아 길과 은행나무 길을 천천히 걸으려면 반나절은 잡아야 합니다.
- 예약
- 입장권(왕복 배 포함) 온라인 구매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