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수목원
대전 둔산·엑스포 · 공원·자연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엑스포과학공원 사이 넓은 부지에 조성된 도심 수목원으로, 도시 한가운데 이만큼 큰 인공 숲이 있다는 사실에 처음 온 사람들이 놀라곤 합니다. 가운데 엑스포시민광장을 기준으로 동원과 서원으로 나뉘는데, 동원에는 장미원과 약용식물원, 열대식물이 자라는 온실이 있고 서원은 숲길과 연못 위주로 조성돼 산책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산책로가 대부분 평탄하고 그늘이 많아 유모차나 휠체어로도 다니기 편하며, 벤치가 곳곳에 놓여 있어 부모님과 천천히 걷기에도 알맞습니다. 5월과 6월 장미원이 절정일 때와 가을 단풍 무렵에는 사진을 찍으러 오는 사람들로 주말이 붐빕니다.
구역별로 정기 휴원일이 달라 한쪽이 닫혀 있는 날이 있으니 방문 전에 개방 구역을 확인하면 헛걸음이 없습니다. 음식물 반입이나 반려동물 동반에 제한이 있어 도시락은 광장 쪽에서 해결하는 편이 좋습니다.
가는 법
지하철 1호선 정부청사역에서 도보 15분이며, 둔산대공원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가기 좋은 때
- 장미가 만개하는 5월 말에서 6월 초, 오전 이른 시간이 가장 쾌적합니다.
- 함께 가면
- 대전시립미술관과 이응노미술관이 수목원 바로 옆이고, 엑스포다리를 건너면 한빛탑입니다.
- 어울리는 동행
- 연인, 아이와 가족, 부모님, 혼자
- 현지 팁
- 도심 한가운데 동원과 서원으로 나뉜 넓은 수목원으로 열대식물원과 장미원이 인기예요. 구역마다 쉬는 날이 달라 가려는 쪽의 개방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